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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식품에 관련한 플라스틱의 독성
작성자 피터팬
작성일자 2017-12-03
조회수 93

플라스틱의 功과 罪
위험한 멜라닌수지 식기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 가정에서 싸고 잘 깨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플라스틱 식기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비록 음식이 안전하다 해도 이를 담는 식기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식탁이 위험하다. 

문제가 된 멜라닌 수지
학교식당이나 사원식당, 병원식당 등에 들어서면 음식을 담는 그릇 뒷면을 한 번 보았으면 한다. 「멜라닌수지」라고 쓰여 있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플라스틱의 일종인 멜라닌수지는 질그릇에 가까운 질감이 있고 잘 깨어지지 않아 접시와 그릇 등에 폭넓게 가공되어 쓰이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식기에 뜨거운 국 등을 담으면 발암성이 있는 포름알데히드가 미량이지만 검출된다는 문제가 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학교 급식에 이용되는 식기에 종래의 아르마이트 식기 대신에 멜라닌 식기를 도입하려는 시도가 있었다. 그러나 이를 안 학부모들이 맹렬히 반대해 결국 학교측이 도입을 단념한 사건이었다. 일본 후생성은 「멜라닌수지로부터 용출되는 포름알데히드는 검출한계 이하」라 하여 안전성에 문제는 없다고 했지만 학부모들이 이를 납득해 주지는 않았다. 멜라닌수지 외에도 뜨거운 물이나 산 등에 용출이 의심되는 플라스틱은 많다.

랩필름이나 캡실(음료수 뚜껑 등에 이용됨) 등에 사용되고 있는 폴리염화비닐은 발암성이 있는 염화비닐모노마의 용출이 문제시되고 있으며, 후라이팬이나 냄비 등의 피막제로 사용되는 불소수지는 가열 시 유해가스의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또한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에서 첨가되는 안정제·산화방지제·유화제 등의 안전성을 의심하는 소리도 높다. 예를 들어 산화방지제로 자주 사용되는 BHT는 발암성이 의심되고 있으며 프탈산 에스텔은 기형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이 알려져 있다. 이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플라스틱에 따라 다양한 유해 물질을 포함하는 것이 있으며 이들이 수분이나 식품 중에서 용출될 수 있다고 염려되는 것이다. 

안전성과 환경 영향
플라스틱의 역사는 짧다. 따라서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점도 많다. 나일론이 최초로 합성된 것이 1899년의 일이다. 그 후 새로운 합성수지와 합성섬유가 줄이어 개발되어 왔는데 플라스틱 사용이 급속도로 증가하게 된 것은 지난 1950년대 이후로 보고 있다. 플라스틱의 위험성을 느끼기 시작한 일부 선진국에서도 각종 기준을 정비하고는 있으나 의문이 느껴지는 점도 많은 것이 사실이다. 플라스틱의 경우 폐기가 문제가 된다. 플라스틱은 통상 토양이나 물 또는 대기 중에서는 분해되지 않는다. 매립하게 되면 성형된 플라스틱 제품 특성 상 땅이 굳어지지 않기 때문에 소각장에서 소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소각할 때에는 여러가지 유해가스가 발생한다. 폴리염화비닐을 태우면 염화수소·염소가스와 맹독성을 지닌 다이옥신 등이 발생한다.

이들 유해물질은 대기중을 떠돌며 환경과 인체를 오염시킨다. 특히 다이옥신은 거의 모든 식품에 포함되어 있어 인간의 지방 조직과 모유에 축적되어 문제가 되고 있다. 플라스틱을 생각하는 경우 식품에 대한 안전성과 환경으로의 영향이라는 양면에서 관측하지 않으면 안 된다. 플라스틱 식기와 스푼 등에는 재질이 표시되어 있어 선택의 여지가 있다. 랩필름도 마찬가지로 표시가 되어 있다. 식품의 포장재에는 표시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용도에 사용되는 플라스틱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 재질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1. 식품포장에 사용되는 것
1) 폴리에틸렌
급성독성은 매우 낮고 다른 플라스틱과 비교해 안전성 면에서 문제가 적다고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취사용품에 사용되고 있고 식품을 포장하는 랩필름에도 사용되고 있다. 플라스틱 중에서도 생산량은 1위이다. 폴리에틸렌은 영국에서 지난 1933년에 발명되어 1938년부터 공업적으로 생산이 개시되었다. 일본에서도 지난 경제부흥 제일주의 시절에 화학 플랜트가 건설되어 수년 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공업 생산되기 시작했다.

폴리에틸렌은 투명 또는 반투명의 고체이다. 가볍고 화학적으로 안정되어 있으며 물이나 약품에도 강하고 가공이 용이하다는 등의 사용하기 쉬운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쓰이는 용도가 넓다. 쌀·설탕·소금·건조식품·과자·과일·냉동식품 등의 포장에 사용되며 골판지와 붙여져 우유·쥬스 등의 포장에도 쓰인다. 또한 안약의 용기로도 사용되고 있다. 슈퍼에서 물건을 담아주는 비닐도 폴리에틸렌인 경우가 많다. 이 밖에도 마요네즈와 캐첩 병, 병 뚜껑의 내측면, 각종 절임 용기, 랩필름 등에도 사용되고 있다.

실험용 쥐에 체중 1kg당 7.95g의 대량의 폴리에틸렌을 위에 투여했는데도 쥐는 죽지 않아 급성독성의 정도를 파악하기는 어려웠다. 또한 5%를 함유한 먹이를 투여해 생육시켰으나 내장이나 조직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동물에 주입시킨 경우에는 종양이 발생한다. 또는 피임용구로써 여성의 자궁에 주입한 경우 종양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있어 발암성을 지적하는 학자도 있다. 폴리에틸렌은 기름에 용출되기 쉬운 문제점이 있다. 또한 태울 때 일산화탄소와 알데히드류 등의 독성물질을 발생시켜 환경을 오염시킨다. 

2) 폴리프로필렌
폴리에틸렌과 유사한 성질을 지니고 있으나 내열온도가 높고 섭씨 100도에서도 변형하지 않아 식품용기에 넓게 쓰인다. 급성독성의 정도는 매우 낮고 체내에 흡수되어도 장해를 일으키지 않고 완전히 배출된다. 폴리프로필렌은 1935년 이태리에서 최초로 화학 합성되었다. 결정성의 유백색 수지이며 늘림의 정도에 따라 투명에 가깝게 되며, 섬유로도 이용된다. 1957년에 공업생산하기 시작하여 다양한 플라스틱 제품에 사용되기 시작했다.

스낵식품·즉석라면·레토르트식품·빵·과자류 등의 포장, 각종식품·푸딩 컵·마아가린 용기·만두용 트레이·두부 용기·물통·벌꿀 용기·간장병·쌀/보리의 포장지 등의 용도에 주로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을 실험용 쥐에 체중 1kg당 8g을 투여한 결과 죽지 않았으며 어떠한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다. 이는 폴리프로필렌이 독성이 거의 없음을 증명한다. 또한 폴리프로필렌을 실험용 쥐에 투여한 실험결과에서도 동물 체내에 전혀 남아 있지 않음을 발견했다. 즉, 완전히 배출됨을 알 수 있다. 이상에서 만약에 사람이 폴리프로필렌을 대량 섭취했다 하여도 완전히 배출되며 장해를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실험용 쥐의 피하에 주입한 결과 조직 육종이 발생했다는 보고가 있다. 또한 폴리프로필렌은 열이나 자외선에 대한 안전성이 빈약해 안정제가 필요하며 이러한 안정제 부분이 문제가 되고 있다. 자주 사용되는 것으로는 가격이 저렴한 BHT가 있다. 

3) 나일론
나일론이라 하면 우선 섬유를 생각하기 쉬운데 식품 포장의 필름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많다. 라면스우프·햄버거·냉동식품·햄·치즈·절임류·레토르트 식품 등의 포장에 나일론이 사용되고 있다. 단, 나일론 필름의 내측에는 반드시 폴리오레핀이 내장됨으로 나일론이 직접 식품과 접촉되는 일은 없다. 나일론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나일론6이 화학합성된 때가 1899년으로 오래전 일이다. 그후 나일론 66·610·11·12 등이 개발되었다. 나일론이 식품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97% 이상이 필름으로써 사용되며 그 대부분이 나일론6이다. 나일론6는 카프로락탐이라는 물질에 물을 가해 고온에서 가압함으로써 합성된다. 

나일론6을 10% 함유한 먹이를 쥐에 8주간 먹게 한 실험에서는 독성이 일어나지 않았으며 번식기능도 통상의 쥐와 다르지 않았다. 한편 나일론11을 5% 또는 10% 함유된 먹이를 쥐에 90일간 먹게 한 결과에서도 혈액과 소변, 조직에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나일론6의 경우 원료인 카프로락탐이 잔류해 이 물질이 식품 중에 용출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있다. 카프로락탐을 쥐에 체중 1kg 당 1.12g 경구 투여하자 쥐는 모두 죽고 말았다.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나일론이 식품포장용으로 사용되는 경우 폴리올레핀이 내측에 부착되므로 카프로락탐이 식품 중에 용출되는 일은 적다. 

4) 폴리에틸렌텔레프탈레이트(PET)
쥬스나 각종 차, 미네랄워터 등의 대형 보틀은 통칭 페트병으로 불리고 있는데 페트(PET)는 폴리에틸렌텔레프탈레이트의 약칭이다. 페트가 영국에서 최초로 화학합성된 것이 1940년으로 처음에는 섬유재료로서 사용되었다. 페트는 투명하고 내열성이 뛰어나 필름으로 레토르트 식품 포장재로도 사용되며 간장병으로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도 있으나 유리병과 비교하면 가볍고 깨지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이후 각종 음료의 병으로써 이용이 급증하기 시작해 오늘에 이른 것이다. 페트가 10% 함유된 먹이를 쥐와 개(dog)에 3개월 간 먹이로써 섭취시킨 결과 영양장해·혈액·소변에서의 이상은 보이지 않았으며 병리학 검사에서도 아무런 장해가 발견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페트의 안전성은 매우 높다고 판단된다. 그러나 페트에 함유된 텔레프탈산과 에틸렌글리콜·텔레프탈산디메틸 등은 독성이 강해 문제가 될 수 있다.

1. 가정용랩에 사용되는 것 
1) 부타디엔 수지(樹脂)
쥐와 비글 개의 독성시험에서 체중·사망률 등에 이상이 없었다.
고무적 요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유연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또 투명하고 공기와 수증기의 통과가 용이하다. 그 때문에 생선 식품용의 필름과 가정용 랩 필름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타디엔 수지는 일본의 기업에 의해 개발된 것으로 1974년에 공업생산이 개시되었다. 원료는 부타디엔이고 그것을 중합시켜 만든다.

부타디엔 수지를 20% 함유하는 식용유를 쥐의 위에 투입하여 14일간 관찰, 체중과 사망률을 조사하고 해부 조사했다. 그 결과 독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비글 개에게 0.6%의 부타디엔 수지를 함유하는 식이를 먹여 실험 종료 후, 해부하여 조사했다. 그 결과 체중·식욕·사망률·혈액·장기체중·병리학 검사 등에 이상은 보이지 않았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2) 폴리염화비닐(PVC)
후생성은 제품중의 염화비닐모노머의 허용치를 1ppm으로 정하고 있다. 태웠을 때에 다이옥신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폴리염화비닐에 포함되어 있는 염화비닐 모노머에는 발암성이 있고, 또 그것을 흡수하면 현기증·구역질·수족의 균열감·의식장해 등을 일으킨다. 폴리염화비닐은 플라스틱 중에서는 폴리에틸렌 다음으로 생산량이 많고 여러 가지 가정용품에 사용되고 있다. 일례를 들면 랩필름·페트보틀·호스·캡시일·식품용기 등. 최근에는 다 써버린 안약의 용기로서도 사용되고 있다. 원래는 투명하고 딱딱한 수지이지만 가소제를 첨가하여 연하게 성형하기 쉽게 된다.

폴리염화비닐이 처음 합성된 것은 1835년의 일이고 1931년에는 독일에서 공업생산이 개시되었다. 그 후 아메리카·그리스·프랑스 등이 잇달아 공업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1941년에 공업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처음은 일용 잡화품의 원료로 사용되고 있었지만 1954년에 동경 수도국이 수도용 파이프로서 사용하고 그 후, 가벼운 것과 투명한 것, 내수·내유성에 뛰어난 것에서 식품용기와 포장재료에 사용되게 되었다. 그러나 1974년 미국의 폴리 염화비닐공장에서 염화비닐 모노머가 원인이라고 생각되는 물질이 노동자의 혈관에서 발견되고 염화비닐모노머의 문제가 클로즈업되면서 폴리 염화비닐의 안전성에도 의문시되기 시작하였다.

후생성은 제품중의 염화비닐 모노머의 허용치를 1ppm으로 정하고 있다. 이 치(値) 이하라면 식품 속으로 염화비닐모노머가 이행되지 않는다. 이런 모노머 허용치를 정하면서 제품속의 염화비닐 모노머의 량은 줄고, 식품 속의 용출량은 거의 없어졌다. 실험에 의하면 2ppm이하라면 식품 속으로는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폴리 염화비닐 자체의 독성에 관해서는 "쥐의 복강내(腹腔내)에 그것을 투사하더라도 변화는 확인할 수 없었다"라는 보고가 있다. 염소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태웠을 때에 다이옥신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 염화비닐수지(PVC)는 재질규격(mg/kg)이 ① 납 및 카드뮴 : 각각 100이하 ② 염화비닐 단량체 : 1.0 이하 ③ 디부틸주석화합물 : 50이하 ④ 크레졸인산에스테르 : 1,000이하이다.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② 과망간산칼륨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물 : 30이하(다만, 사용온도가 100℃이하로 침출 용액이 n-헵탄인 경우 150이하)

2. 식기에 사용되는 것 
1) 폴리스티렌
폴리스티렌 자체의 독성은 약하고 모노머의 용출에 의한 독성이 문제. 폴리스티렌은 유산균 음료와 프린, 젤리 등의 용기·딸기와 계란의 팩·스트로·설탕통·간장통·조미료통·도마 등 많은 식품 관계의 용기에 사용되고 있다. 폴리스티렌 자체의 독성은 약하고 이제까지 문제가 있는 것 같은 독성은 발견되지 않는다. 폴리스티렌의 원료로 스티렌 모노머가 미국에서 공업적으로 생산되게 된 것이 1936년 무렵이고,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나서 본격적으로 폴리스티렌이 생산되게 되었다.

일본에서 공업 생산되게 된 것은 1957년의 일이다. 폴리스티렌에는 무색투명한 것과 유백색 두가지 타입이 있다. 투명한 폴리스티렌은 질기고 산과 알칼리에 비해 강하지만 충격과 기름에 약한 단점이 있다. 한편 유백색의 폴리스티렌은 충격에 대한 내성을 높인 것으로 내유성에 관해서는 투명한 것과 거의 변하지 않는다. 따라서 어느 쪽이나 마가린과 버터 등의 용기에는 사용할 만한 것이 아니다. 또 폴리스티렌은 열에 그다지 강하지 않다. 내열온도는 70∼95℃정도이다. 따라서 레토르트 식품과 전자렌지내에서 사용하는 용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폴리스티렌을 먹이에 4% 섞고 쥐에게 5.5주간 먹인 결과 체중·혈액학적 검사·병리학 소견에 이상은 확인할 수 없었다. 또 10% 폴리스티렌을 포함하는 먹이를 쥐에게 830일간 주었지만 성장과 체중·생존기간·병리적 변화에 이상은 볼 수 없었다. 그런데, 폴리스티렌의 경우, 폴리 염화비닐과 같이 모노머의 용출과 그 독성이 문제로 되고 있다. 스티렌 모노머의 급성 독성은 쥐에게 체중 1kg당 5.0g 경구투여하면 그 반수가 죽는다.

독성분류는 아주 약하고 사람추정 치사량은 500g. 스티렌 모노머를 먹이에 섞어 쥐에게 연속 투여한 바, 하루에 체중 1kg당 0.133g의 투여로는 아무런 이상은 볼 수 없었지만 0.4g의 경우 약간 성장이 둔하고, 간장과 신장의 무게에 영향이 보였다. 또, 스티렌 모노머를 올리브유에 녹이고, 임신한 쥐에게 체중 1kg당 1.35g을 새끼 쥐에게 주1회 경구투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뇌종양이 암컷 쥐에서 100%, 수컷 쥐에서 89%발생했다. 그러나 스티렌 모노머를 투여하지 않았던 쥐에서도 뇌종양이 암컷에서 53%, 수컷에서 64%의 발생률을 보였다.

한편 수정한 계란에 미량을 주사한 결과, 최고 20%의 기형이 발생했다 라는 보고도 있다. 이상으로부터 스티렌 모노머에는 발암성과 최기형성의 의문이 있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티렌모노머는 폴리스티렌의 용기에 0.07∼0.4% 정도 포함된다. 단 식품 속의 용출 농도는 ppb레벨이며 아주 미량이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과망간산칼륨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물 : 30이하 

2) 멜라민 수지
멜라민 수지의 식기에 뜨거운 국을 담으면 포름알데히드 용출 가능. 후생성은 허용량을 4ppm으로 정하고 있다. 멜라민과 포름알데히드의 반응에 의해 얻어진다. 흠이 잘 나지 않고, 내열성에 뛰어나며 도자기에 가까운 질감이 있다. 잘 깨지지 않기 때문에 접시·사발·공기·찻잔 밥공기 등에 사용된다. 사원식당·대학의 식당·병원 등의 식기의 뒤를 보면 <멜라민 수지>의 표시가 있는 것이 많다. 젖먹이 유아용 식품에도 사용되고 있다.

쥐와 개에 대해 2.5%의 멜라민 수지를 포함하는 먹이를 2년간 투여했지만 악영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라는 보고가 있다. 또 쥐에 대해 2.5% 포함하는 먹이를 투여하고 3세대 사육했지만 악영향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멜라민 수지의 식기에 뜨거운 국을 넣으면 발암성의 포름알데히드가 용출한다 라는 문제점이 있다. 후생성은 그 허용량을 4ppm으로 정하고 있다. 큐우슈우와 관동 등의 초·중학교에서 멜라민 수지 식품을 도입하려고 한 바, 그것을 안 부모들이 맹렬하게 반대하고 결국 도입은 보류되었다.

멜라민 수지의 사용은 가능한 피하는 편이 좋을 것이다. 특히 유아의 경우 아직 몸의 성장이 충분하지 않고, 저항력도 약하다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사용을 자제해야한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증발잔류물 : 30이하 ③ 페놀 : 30이하 ④ 포름알데히드 : 4.0이하 ⑤멜라민 : 30이하 

3) 페놀 수지
페놀은 독성이 강하고 소량에도 구역질 등을 일으킨다. 페놀 수지는 내수성·내열성에 뛰어나기 때문에 사발·공기·도시락 상자 등에 사용된다. 또 칠기의 바탕 재료로서도 사용된다. 칠기라고 하면 통상 나무와 대나무 등으로 만든 공기에 옻칠을 바르는 것이지만, 가공하기 쉬운 페놀 수지가 사용되는 것도 증가하고 있다.

단, 착색이 생기지 않고 페놀 수지 자체의 황갈색이 전부이고, 이용은 한정되어 있다. 페놀 수지는 페놀과 포름알데히드를 원료로 화학 합성되어 있다. 한편, 포름알데히드의 성인 치사량은 약 22g이고 발암성이 있다. 따라서 잔존하는 물질이 식품 속에 용출되는 것이 문제점이다. 동경도립 위생 연구소의 용출 시험에 의하면 포름알데히드의 용출량은 용출하기 쉬운 아세톤에 비해 2.0ppm이하였다. 페놀의 용출에 관해서는 데이터가 발견되지 않는다. 그러나 포름알데히드와 페놀처럼 독성이 강하고 발암성이 있는 물질의 용출 가능성이 있는 이상, 음식물과 바로 접하는 용기에의 사용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증발잔류물 : 30이하 ③ 페놀 : 30이하 ④ 포름알데히드 : 4.0이하 

4) 우레아 수지
포름알데히드의 용출이 문제로 직접 식품에 접하는 식기에 사용 규제. 우레아 수지는 포름알데히드와 요소의 화학반응에 의해 생기는 수지이다. 잘 흠이 나지 않으면서 착색도 쉽고 열에 강한 특색이 있어 칠기의 바탕 재료·캡·잡화 등에 사용되고 있다. 우레아 수지도 멜라민 수지와 같이 발암 물질인 포름알데히드의 용출이 문제로 된다. 이제까지의 실험에서 멜라민 수지에 비해 용출량이 많고, 후생성이 정한 규제치(4ppm)에 가깝기 때문에, 플라스틱 관계의 업계 단체는 우레아 수지가 직접 식품에 닿는 식기에 사용되는 것을 규제하고 있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5) 에폭시 수지
에폭시 수지란 에폭시기(탄소·산소·수소로 이루어지는 어떤 특정한 구조를 가지는 원자의 혼)를 2개 이상 가지는 합성 수지의 총칭이다. 구부리는 힘·항장력·단단함 등의 기계적 강도에 뛰어나고, 열과 약품·물 등에 강하고 경화할 때에 강한 흡착력을 가진다. 안료를 첨가하여 자유롭게 착색할 수 있으므로 캔과 젓가락에 덫칠하는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독성은 에폭시기가 많은가 적은가에 따라 다르다. 적은 것은 쥐에게 체중 1kg당 15∼16g먹이면 그 반수가 죽는다. 많은 것은 마찬가지로 30g먹여도 죽지 않고 거의 무해하다.

평균 반수 치사량은 체중 1kg당 20g정도면 된다. 급성 독성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피부와 점막에 대한 자극과 중추신경계의 억제이다. 만성독성에서 문제인 것은 감작성(感作性)이고, 알레르기성의 피부염·비염·젠속 등을 일으키는 일이 있다. 그러나 원료 화학물질이 완전히 합성되어 미반응 성분이 남아 있지 않으면 에폭시 수지는 실제상 무해하다. 원료의 하나인 에피크롤히도린이 있지만 이 물질을 쥐에게 체중 1kg당 0.09g 경투여하면 그 반수가 죽는다. 발암성의 의문도 강하다.

캔의 내측에 도장(塗裝)되었을 경우 식품위생법에 의해 잔존한 에피크롤히도린이 일정 이상 녹아 나지 않도록 기준이 설정되어 있다. 그러나 젓가락에는 기준이 없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량 : 30이하 ④ 비스페놀 : 2.5이하 

6) 메타크릴 수지
급성 독성은 개에게 체중 1kg당 4.7g 경구투여 하면 그 반수가 죽는다. 독성분류는 약하고, 사람추정 치사량은 200∼300g. 투명도가 높은 물질이라고 하면 바로 유리가 떠오르지만 메타크릴 수지는 유리보다도 투명도가 높다. 광(光)투과율은 약 93%이고 프라스틱 중에서는 가장 투명도가 높다. 또 산과 알카리에 의한 영향이 거의 없고 절연성이 좋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기구로서 사용되는 일이 많으며 컵·버터 케이스·빵 케이스·간장통·슈거포트·이쑤시개꽂이·사라다볼 등이 주요한 용도이다.

그러나 원료인 메타크릴산 메틸이 수지 속에 잔존하고 그것이 식품 속에 이행한다라는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그러나 실험에 의하면 메타크릴산 메틸이 꽤 남아 있어도 식품에 이행되는 것은 최고 9ppm이었다. 메타크릴산 메틸의 급성 독성은 개에게 체중 1kg당 4.7g 경구투여하면 그 반수가 죽는다. 독성분류는 약하고, 사람추정 치사량은 200∼300g. 또 메타크릴산 메틸을 0.2% 함유하는 음료수를 쥐에게 2년간 먹였지만 장해는 볼 수 없었고 변이원성(變異原性)도 없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으로부터 메타크릴 수지 속에 잔존하는 메타크릴산 메틸의 안전성은 거의 문제없다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폴리메타크릴스티렌의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량 : 30이하 ④ 메틸메타크릴메이트 : 15이하 

7) 폴리카보네이트
폴리카보네이트의 독성은 약하지만 그것에 함유되는 비스페놀A의 독성이 문제. 독성분류에서는 약하고 사람추정 치사량은 200∼300g이다. 폴리카보네이트는 투명하고 충격에 강하며 연화점이 140∼150℃로 높기 때문에 유리 대신에 사용되는 일이 많다. 모유병·사라다볼·커피드릴·카레일우와 양갱병의 용기 등이 대표적. 폴리카보네이트는 비스페놀A라는 물질로 만들어진다. 일본에서는 1961년에 생산이 개시되었다. 미반응의 비스페놀A가 잔류하는 문제점이 있다. 쥐에게 체중 1kg당 0.7g의 폴리카보네이트를 위안에 주입했지만 사망하지 않았고 그 후 일주간 관찰했지만 죽는 것도 없어, 급성독성의 정도를 찾을 수 없었다. 또 6%를 포함하는 먹이를 어린 쥐에게 8주간 먹인 실험에서 체중·혈액·장기·생식기능에 이상은 발견할 수 없었다.

이상과 같이 폴리카보네이트의 독성은 약하지만 그것에 함유된 비스페놀A가 독성이 있는 것이 문제점이다. 비스페놀A를 20% 포함하는 증류수를 쥐에게 체중 1kg당 4.24g 경구투여한 결과 그 반수가 사망했다. 비스페놀A 자체의 중량은 0.848g이다. 독성분류에서는 약하고 사람추정 치사량은 200∼300g이다. 또 0.6%를 포함하는 먹이를 쥐에게 8주간 먹인 실험에서 체중의 증가가 두드러지게 둔했다. 하루에 쥐에게 체중 1kg당 0.25mg이라는 소량을 6개월간 준 결과 혈액속의 비타민 C의 농도가 감소했다. 이 량은 체중이 10kg의 유아에게 단순 환산하면 0.0025g이라는 작은 양이다. 알콜을 포함하는 식품의 포장에는 폴리카아보네이트는 사용해서는 안될 것이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물 : 30이하 ④ 비스페놀 : 2.5이하 

8) 불소(플루오르) 수지
FDA 실험에 의한 실험에서 독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데파트의 조리기구 판매장에는 「불소수지가공」, 「테프론」, 「실버스톤」등이라고 표시된 후라이팬과 냄비가 많이 진열되어 있다. 광고표어는 「눋지 않는다」, 「기름에 강하다」, 「달라붙지 않는다」 등이다. 이것들의 명칭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는 같은 것이다. 불소수지란 문자대로 불소로 만들어진 수지, 즉 플라스틱이고 몇 종류가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넓게 사용되고 있는 것이 폴리테트라풀오로에틸렌(PTFE)이며 전 수요의 90%를 차지한다. PTFE는 미국의 화학회사 듀폰사가 개발한 것으로 그 상품명이「테브론」이다. 이것을 개량하여 내구성 등을 강화한 것이 「실버스톤」. 불소수지는 통상의 플라스틱과 달리 열과 약품에 강하고 테브론은 마이너스 110∼260℃에서도 변질되지 않는다. 마찰계수가 적기 때문에 미끄러지기 쉽고 접착하기 어렵다. 조리기구에는 표면에 코팅되지만 얇은 피막이기 때문에 흠이 나기 쉽다.

테브론은 1958년에 FDA(미식품의약국)에 의해 인가되었다. FDA의 실험에 의하면 쥐에 대해서 25%의 비율로 테브론을 먹이에 섞어 90일간 먹였지만 아무런 독성은 확인할 수 없었다. 오오사카 의과대학 위생학 교실의 실험에는 10마리의 쥐에게 1주간에 걸쳐 체중1kg당 4g상당을 준 후 해부한 바 각 조직에는 전혀 이상은 없고 체중의 변화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러나 가열하면 유해한 가스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후라이팬과 냄비에 물과 기름·야채 등이 충분히 들어 있으면 온도가 300℃를 넘는 일은 없지만 태웠을 경우는 넘는 일이 있을 수 있다.

오오사카 의과대학이 실시한 실험에 의하면 용적 8세제곱미터(약 1평의 방) 속에서 테브론 가공의 후라이팬 10매를 동시에 500℃ 이상 굽고 쥐에게 분해가스를 흡입시킨 결과 약간의 이상 호흡과 호흡회수의 증가는 확인할 수 있었지만 해부한 결과 특이한 반응이나 생명에는 영향이 없었다.

「이상호흡」이라는 것은 인간에서 말하면 인플엔자를 닮은 증상이라고 한다. 이것으로부터도 테브론의 열분해물이 독성을 가지는 것은 분명하다. 위험성이 있는 것은 가능한 사용하지 않는다 라는 원칙에 따른다면 테브론 가공의 것, 특히 후라이팬은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폴리메타크릴스티렌의 용출규격(mg/l)은 ① 중금속 : 1.0이하(납으로서) ② 과망간산칼륨 소비량 : 10이하 ③ 증발잔류물 : 30이하 

9) ABS(아크리로니토릴·부타디엔·스티렌) 수지
충격에 강하며 약품내성이 뛰어나 여러가지 식품관계의 용기와 기계의 부품에 사용. ABS수지는 아크리로니토릴·브타지엔·스티렌을 원료로 합성된 수지. ABS수지가 공업적으로 생산되게 된 것은 1947년 미국에서이다. 일본에는 60년 무렵부터 수입이 개시되고 이윽고 일본에서도 생산되게 되었다. 이 수지는 충격에 강하며 약품에의 내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여러 가지 식품관계의 용기와 기계의 부품에 사용되고 있다. 그것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포트·쟈·아이스펠·얼음 휘 젖는 기계·커피밀크·커피메이커·정화기·쥬스를 만드는 전기기구 믹서부품·아이스크림 부품·도매기·뒤주(쌀궤)계량기, 수도호스구 등. ABS수지에 관해서 그 독성을 상세히 조사한 데이터는 발견되지 않았다. 올리브유와 n-헤프턴에 대한 ABS수지의 용출실험에서는 용출농도는 최고에서 0.0005ppm이었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 

10) AS(아크리로니토릴·스티렌)수지
AS수지는 폴리스티렌의 기름과 약품에 약한 점을 개량한 것. 독성도 폴리스티렌과 거의 같은 정도. AS수지는 폴리스티렌과 같이 투명하고 충격에 강하며 딱딱하다. 빛에 의한 변질이 적다는 등의 뛰어난 점을 가지고 있다. 그 때문에 계량컵·김치용기·정수품·커피메이커·냉장고의 야채 수납상과 믹서부품 등에 사용되고 있다. AS수지는 폴리스티렌의 약점 즉 기름과 약품에 약하다라는 점을 개량하기 위해 미국에서 개발된 것이고 일본에서는 1955년 무렵에 수입되어 60년대 초부터 일본에서 생산되게 되었다. 전술과 같은 뛰어난 점을 수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생산량은 늘고 있다.

AS수지는 폴리스티렌과 성질이 닮고 있다. 독성도 폴리스티렌과 거의 같은 정도로 된다. 올리브유와 n-헤프턴에 대한 AS수지의 용출실험에 의하면 용출농도는 최고 0.0008%. 그러나 김치 용기와 정수기 등은 장기간 식품과 물과 수지가 접촉하게 되지만 장기의 용출 시험은 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그것들의 경우에 어느 정도 AS수지가 용출하는가는 분명하지 않다. 

11)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
과즙과 일본술 등의 저장탱크·발효탱크 등에 사용.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의 용도로는 식당과 항공기내 등의 식품 트레이가 있다. 식품공업의 분야에서는 과즙과 일본술의 저장탱크·발효탱크 등에 사용되고 있다. 열과 기후의 변화에 강하고 수축하기 어려운 등의 특징이 있는 외에 유리섬유와 병용할 수 있고 유리섬유강화 플라스틱(FRP=파이버·레인호스드·플라스틱)을 만들 수 있다. FRP는 아주 튼튼한 플라스틱이고 저수탱크와 발효탱크 등에 사용되고 있다. 단, 불포화 폴리에스터 수지는 스티렌모노머 등을 가해 점도 등을 조절할 필요가 있고 미반응인 채로 남은 스티렌 모노머의 용출이 문제가 된다.

FRP에는 3∼5% 스티렌 모노머가 잔존한다. FRP를 식품의 저장 탱크 등에 사용했을 경우 스티렌 모노머가 녹기 시작하기 때문에 잔존한 스티렌모노머를 휘발시키는 처리를 실시하고 나서 사용하여야 한다. 국내 식품공전상엔 등재되어 있지 않다